700억 비행기 새 한마리에 순식간에 박살... 이륙 20분만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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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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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이륙 직후 조류와 충돌해 기체가 앞부분이 파손된 상태로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비행기는 1억2,000만 달러(약 1,700억 원)에 달하는 최신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최대 규모 공항인 아돌포 수아레스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이베리아 항공 IB579편은 이륙 직후 2,000m 상공에서 대형 조류와 충돌했다. 충돌 직후 여객기는 크게 흔들렸고, 조종사는 마드리드 공항으로 회항을 요청해 20여 분 만에 착륙했다. 다행히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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