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뺨 때린 손님에 반격했더니…쌍방폭행 몰린 알바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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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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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7월 20일 광주의 한 치킨 전문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A씨는 근무 시간이 끝난 뒤 식당 한쪽에서 식사를 하다 계산을 마친 남성 손님에게 느닷없이 뺨을 맞았다.
당시 가게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아무 말 없이 다가와 손바닥으로 A씨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놀란 A씨는 즉각 남성의 팔을 붙잡고 일어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가게 사장과 동료 직원이 만류해 상황은 진정됐으나 A씨는 이 다툼으로 이마에 혹이 생기고 입술이 터지는 등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맞았고 순간적인 방어였을 뿐"이라며 "가해자와는 합의를 봤지만, 경찰로부터 '쌍방 폭행'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억울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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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서라파동님의 댓글
- 서라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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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프다 웃퍼
고윤진님의 댓글
- 고윤진
- 작성일
으유..법이 이상하긴함
책상마우스님의 댓글
- 책상마우스
- 작성일
와 진짜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