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 척 목숨 앗아간다…괴물 폭우 덮친 지역 '이 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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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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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계속되면서 수해 지역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수해 지역에서 오염된 물·음식을 먹거나 접촉하면서 감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으면 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의 수인성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올해 들어 세균성 이질 감염이 늘었다. 지난해 1~6월 20건 발생했는데, 올 1~6월 34건 생겼다. 오염된 식수·식품을 먹고 감염되며, 감염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할 때도 옮는다. 감염되면 고생을 많이 한다.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혈변·점액변), 잔변감 등이 나타난다. 경증이면 4∼7일 후 저절로 호전된다. 심하면 한 달 간다. 치료를 잘 받으면 큰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10~20%가 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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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한진님의 댓글
-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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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폭우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