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한탕 사이... 서학개미, 거래 3분의 1이 ‘레버리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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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카령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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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큰 미국 주식의 거래대금에서 3분의 1이 레버리지 종목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레버리지 종목은 특정 주가지수나 주식의 일일 상승·하락률을 수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격적 투자에 나서는 서학개미(해외 주식 개인 투자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결제일 기준)까지 국내 투자자 순매수 상위 50개 미국 주식의 거래 대금은 62억9661만달러(약 8조7100억원)다. 이 가운데 32.8%(20억6135만달러·2조8500억원)가 레버리지 종목이었다. 순매수 규모를 기준으로 봐도 레버리지 종목 비율이 29.3%(4억9582만달러·약 680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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