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보다 독한 놈 몰려온다…"피부에 닿으면 염증"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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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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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인 ‘미국흰불나방’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미국흰불나방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1950년대 북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퍼졌다. 유충은 연간 2~3회 나타난다. 미국흰불나방은 200여 종 이상 식물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대량 발생 시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한다. 또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 따가움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과학원이 전국 32개 고정 조사구의 활엽수 1600그루에서 수집한 미국흰불나방의 1세대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세대 유충 피해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곤충의 세대는 알부터 유충, 번데기 단계를 거쳐 성충이 된 후 다시 알을 낳기까지의 한 생애 주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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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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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