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중재국·인질 가족, 가자 휴전 촉구…가자 주민, 기아 상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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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림자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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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제는 가자지구에서도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랍 중재국들과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은 이스라엘-이란 휴전이 이뤄진 시점을 이용해 국내외에서 가자 전쟁 휴전 협상을 재개하라는 압박에 나섰습니다.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가자 전쟁의 확대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며 카타르가 이집트와 신속한 가자 휴전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가자지구에 남은 이스라엘 인질의 가족과 하마스에 억류됐다 석방된 이들은 같은 날 이스라엘 의회를 찾아가 의원들과 미국 인질 대응 특사 애덤 볼러에게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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