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끝없이 사들이더니…'276% 폭등' 난리 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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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견희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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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는 26일 11.60% 급등한 7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지난달 초 1000원대 후반에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276%에 이른다. 비트맥스 주가가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보유량이 300개를 넘어선 데다 CB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집하겠다는 계획까지 알려지면서다.
맥스트에서 사명을 바꾼 비트맥스는 과거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히던 회사다. 2021년 코스닥시장 상장 후 시가총액은 8000억원에 육박했지만 메타버스 사업이 위축돼 시총은 5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2월 인수합병(M&A) ‘큰손’으로 꼽히는 김병진 플레이크 회장에게 매각된 뒤 돌연 가상자산 회사로 변신했다. 김 회장은 경남제약, 라이브플렉스 등 여러 기업 인수와 매각을 통해 차익을 거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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