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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어딜 가나 했더니…여의도 직장인 몰려간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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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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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 직후인 지난 19일 낮 12시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복합쇼핑몰 지하. 110㎡(약 33평)에 불과한 공간에 1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이곳에선 20~30대 고객들이 연신 '타닥타닥' 소리를 냈다. 점심시간대를 넘긴 1시 35분쯤에도 58명이 몰려 타닥타닥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이날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연 타건샵 브랜드 세모키(세상의 모든 키보드) 팝업스토어엔 인근 20~30대 직장인들과 이곳을 찾은 쇼핑객들이 가득찼다.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 지 약 3시간 만에 200여명이 이곳을 찾은 셈이다.


1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연 전자랜드 타건샵 브랜드 세모키(세상의 모든 키보드)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각종 키보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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