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여탕 스티커 바꿔 붙인 20대, 경찰에 자진출석해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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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엘리베이터에서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알몸 여성을 남탕으로 들어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장난이었다”고 진술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목욕탕 엘리베이터 내 3층 버튼 옆에 남탕 스티커를 5층 버튼 옆 여탕 스티커와 바꿔 붙여 목욕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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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님의 댓글
-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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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커피로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