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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원조는 1000원, 한국은 3000원…선진국보다 비싼 빵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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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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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가·도시 통계비교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한국의 식빵 한 덩이(500g) 가격은 3.06달러(약 4200원)로, 전 세계 124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한국보다 빵값이 높은 나라로는 ▲아이슬란드(4.07달러) ▲스위스(3.70달러) ▲미국(3.64달러) ▲덴마크(3.43달러) ▲노르웨이(3.41달러) ▲룩셈부르크(3.19달러) ▲코스타리카(3.14달러) 등 7개국뿐이었다.


반면 ▲스웨덴(3.01달러) ▲오스트리아(2.86달러) ▲캐나다(2.71달러) 등의 식빵 가격은 한국보다 낮았다. 가장 저렴한 국가는 식빵 한덩이 가격이 0.16달러(약 220원)인 알제리다.


한국의 빵값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비싸다는 점은 식빵 외 다른 품목에서도 비교 가능하다. 소금빵의 원조로 알려진 일본 베이커리 '팡 메종'에서는 현재 소금빵을 개당 120엔(약 115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리바게뜨가 2800원에 판매 중이며, 대기업 베이커리 기준 대체로 3000원 안팎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입소문 난 매장에서는 소금빵 가격이 4000원대 후반~5000원대 초반까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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