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면서 결혼식장도 잡았는데"…'바람'도 모자라 '폭행'까지 한 남친
작성자 정보
- 박림 작성
컨텐츠 정보
- 99 조회
- 1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남자친구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문을 연 A씨는 "세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내고 결혼을 약속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전셋집을 구해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후 결혼 날짜도 잡고 예식장도 예약하는 등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문제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면서 "남자친구는 경제적으로 거의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아, 생활비는 물론 전세 대출과 이자까지 모두 내가 부담했다. 남자친구는 이자 절반을 내기로 해놓고 처음 몇 달만 조금 보태더니 결국 나 몰라라 했다. 게임에 빠져 있어서 아이템을 사느라 가진 돈을 다 썼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1
책상마우스님의 댓글
- 책상마우스
- 작성일
돈잃다 멘탈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