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안’이라는 빽다방 ‘500원 아메리카노’···자영업자·알바들은 죽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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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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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얼음 부족으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빽다방 앞 키오스크(무인 결제 단말기)에는 이런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 매장에서 약 400m 떨어진 다른 빽다방에는 아예 ‘얼음 소진으로 차가운 음료 전부 구매 안됩니다’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다.
이들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주방 한켠에 쪼그려 앉아 있던 김모씨(21)는 “오후 4시가 안됐는데 이미 브레이크 타임을 2번 했다”며 “사장님은 좋아하실지 모르지만 우리는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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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두한님의 댓글
- 김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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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짜 재미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