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500원은 못 따라가”…어느 까페사장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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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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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내려도 프랜차이즈 행사 가격은 못 따라가죠."
어제(10일) 오전 서울 한 오피스 상권. 이곳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시작한 탓인지, 손님이 한창 많은 평일 아침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A 씨는 "커피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저라도 조금 더 저렴하게 사 먹을 거 같아요"라며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A 씨도 나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시도해 봤지만, 임대료와 재룟값 등을 고려하자니 가격경쟁은 어림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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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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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좀 불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