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다른 여자랑 결혼 못 해” 남친 손가락 ‘싹둑’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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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견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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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교제 중이던 남성의 왼손 약지를 도끼로 잘라 체포된 23세 여성 사토 사키가 상해 혐의로 검찰에 지난 23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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