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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지경" 유언까지 썼다…도쿄행 비행기 급강하에 패닉,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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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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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항공전문매체 심플플라잉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9분쯤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출발해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가던 '스프링 재팬' JL8696편(보잉 737-800 기종)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항공기는 규슈 상공을 비행하던 중 객실 내 기압을 유지하는 '여압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기장은 관제탑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뒤 간사이 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항공기를 기내 압력 조절이 필요 없는 3000m 이하로 긴급 하강시켰다. 당시 항공기는 1만1000m 상공을 비행하다가 약 10분 만에 3200m까지 급하강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객실 천장에서 산소 마스크가 떨어지고 승무원들이 '긴급 하강이 필요하다'고 알리는 등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자 승객들은 극심한 불안에 떨었다고 한다. 한 승객은 당시 추락할 지 모른다는 공포심에 유언장까지 썼다며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고 AP 통신에 전했다.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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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류령현영사님의 댓글

  • 류령현영사
  • 작성일
나였으면 오줌쌌음

김두한님의 댓글

  • 김두한
  • 작성일
멋지게 날아가라, 패닉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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