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도 간다…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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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43·이지선)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23일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두 사람은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한다. 이 곡은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떨림과 설렘을 동화 같은 분위기로 풀어낸 곡이다. 문원은 이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신지와 문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마법에 빠진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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