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한국, 물 흐리지 마”… 여의도 식당 팁 박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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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카령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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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이 계산대에 ‘팁 박스’를 비치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또 한 번 팁 문화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스레드 이용자 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여의도에서 밥 먹고 계산하려는데 계산대 앞에 팁 박스가 떡하니 있다”며 “여긴 한국이다. 팁 문화 들여오지 마라. 물 흐리지 말라”고 썼다.
A씨가 첨부한 사진에는 빨간색의 팁 박스 모습이 담겼다. 팁 박스에는 ‘식사 맛있게 하셨냐. 항상 최고의 서비스와 요리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사하다’는 식당 측의 인사말과 함께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투입구가 마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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