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먹고 미용실 갔어요”… 소비쿠폰 지급에 주민, 소상공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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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63)씨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회식 예약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예약과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씨는 “경기가 어려워 단체 예약이 거의 없었는데 소비쿠폰 덕분에 예약이 들어왔다”며 “앞으로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25)씨도 소비쿠폰으로 미용실을 예약했다. 김씨는 “요즘 비용이 많이 올라 미용실을 자주 못갔다. 소비쿠폰으로 파마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면서 강원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외식, 미용, 생필품 구입 등 다양한 소비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민생 쿠폰이 소비 진작 효과를 촉진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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