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 40.4도·서울 37.8도…'역대급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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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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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의 한낮 기온이 무려 40.4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7.8도까지 올라서 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일 최고 기온으로서는 역대 1위,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현재 서쪽 대부분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 내내 이렇게 극심한 폭염이 계속 되겠고요. 반면에, 동해안지역은 한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꺽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6도, 광주 25도로 출발해서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6도, 원주와 대전 35도, 강릉 28도의 분포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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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마우스님의 댓글
- 책상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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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