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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6분의 기적’…신호가 멈추고,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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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영준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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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사는 32살 양유덕 씨는 지난해 12월 제2의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날, 신혼 1개월 차였던 그는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구장에서 동호회원들과 오전부터 야구 게임에 한창이었습니다.


"그날 새벽 4시쯤 자다가 깼어요. 갑자기 숨쉬기가 어려웠거든요. 평소에 운동도 하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던 터라 그냥 '잠을 잘못 잤나?' 생각했죠."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경기 시간에 맞춰 그는 한 시간 전쯤, 채비를 마치고 집 밖을 나섰습니다.


오전 경기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며 숨을 돌리는 중에도 양 씨는 속 쓰림 등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 들어가면서는 숨이 더욱 가빠지는 걸 느꼈습니다. 운동하며 체온이 오르기 때문이겠거니 생각하던 순간, 양 씨의 심장이 멎으며 그는 곧장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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