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살인' 당한 걸그룹 가수..."오빠 살려줘" 애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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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준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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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조씨에 끌려 나간 지 20여분 만에 참혹하게 숨진 채 발견됐다. 조씨가 피해자 이씨와 교제한 기간은 단 6개월. 조씨는 경찰에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씨가) 결별을 통보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씨의 ‘우발적 살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미 조씨는 지인에게 “여자친구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로 말하고 다녔다. 이씨에게 휘두른 흉기도 미리 구매했고, 이 흉기에 찔리지 않도록 테이프와 전단지로 감싸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이씨의 집 앞으로 간 조씨는 3~4시간 가량 서성이며 이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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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님의 댓글
- 텔레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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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실수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