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극한 호우'에 시달렸는데…지금껏 내린 비보다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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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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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몇몇 지역에선 7월 강수 기준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비가 많이 왔지만, 지금까지 온 것보다 더 많은 비가 19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북상해 들어오는 수증기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가 압축시키면서 극한호우가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하는 지점이 충청권이어서,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내릴 전망이다.
실제 17일 들어 오전 7시까지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26차례 발송됐는데 1번을 빼고 모두 충청권이 대상 지역이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우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인 경우 기상청이 직접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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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두한님의 댓글
- 김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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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비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