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타고 구조하고 주민 430명 대피하고... 대구·경북도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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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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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경북에 최대 200㎜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 400여 명이 대피했다. 18일 새벽 호우 특보가 해제되면서 주민들은 잠시 한숨을 돌렸지만, 거듭 작지 않은 비가 예보되면서 당국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4시 기준 △배수 지원 23건 △안전조치 64건 △인명구조 4건 등 총 16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 북구 노곡동에서는 도로와 차량이 물에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구명보트를 이용해 주민 25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달성군 구지면에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 348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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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양미기님의 댓글
- 양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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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진짜 개난리네요ㅎㅎ
티슈는각티슈님의 댓글
- 티슈는각티슈
- 작성일
와... 대피하네